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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클래스 리뷰🍸🍹

카테고리
클래스 리뷰👀
제목
Cocktail Class
상태
리뷰
일시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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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을 녹이는 칵테일 클래스

퇴근 후,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칵테일 한잔, 어떠세요?
홈파티에서 써먹을 수 있는 레시피부터 직접 만드는 재미까지!
이번 칵테일 클래스에서는 특별한 칵테일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어요.
칵테일 클래스가 궁금했다면 지금 확인해보세요 !

클래스 시작!

저녁 6시 30분, 하나둘 모여드는 참가자들.
미리 준비된 재료와 반짝이는 바 테이블이 기대감을 한껏 높였어요.
클래스는 정시에 시작되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어요.
칵테일에 쓰이는 다양한 주류(보드카, 럼, 진 등)와 유명 칵테일들의 유래도 배울 수 있었죠.
지루할 줄 알았던 이론 시간이 오히려 흥미진진! 알고 마시는 한 잔은 더 특별하니까요.

직접 만드는 칵테일

이제 본격적으로 칵테일을 만들어볼 시간!
재료와 집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어요.
모스크뮬 → 블루레몬에이드 피지오 → 얼그레이 샤워 순으로 만들어줄 예정이에요.

첫 번째 - 모스크 뮬

은은한 노란빛이 감도는 모스크 뮬!
보드카, 라임주스, 그리고 진저에일이 어우러져 풍미를 자랑했어요.
‘뮬(Mule)’이라는 이름은 구리 머그에 담아 마시는 전통에서 유래했지만,
이번 클래스에서는 실용적으로 일회용 컵을 사용했어요.
칵테일의 핵심은 뭐다? 바로 얼음!
필요할 때마다 얼음을 보충해 주셔서 끝까지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칵테일을 시음하면서 맛에 대한 다양한 느낌을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혹시 집에 가서 드시고 싶은 분들은 일회용 잔이나 텀블러에 챙겨갈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두 번째 - 블루 레몬에이드 피지오

청량한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블루 레몬에이드 피지오.
바비진, 블루레몬시럽, 레몬주스, 탄산수를 넣고
바 스푼으로 살짝 저어주면 완성!
피지오는 탄산이 들어가는 것이 정석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국에서는 에이드에도 탄산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많아 헷갈릴 수 있대요!
완성된 블루레몬에이드 피지오

세 번째 - 얼그레이 샤워

마지막은 차의 산뜻한 풍미의 얼그레이 샤워.
바텐더님이 직접 만든 얼그레이 위스키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어요.
위스키, 자몽주스, 꿀, 레몬주스를 쉐이커에 넣고 쉐이킹!
이 순간이야말로 칵테일의 정수죠.
이번 클래스에서는 꿀 대신 미리 만들어놓은 블루레몬 시럽을 활용했어요.
그래서 약간 초록빛의 상큼한 얼그레이 샤워가 완성됬습니다.
초록빛이 감도는 상큼한 얼그레이 샤워 한 잔, 마시고 나니 기분까지 상쾌해졌어요.

보너스 - 홈 칵테일 꿀팁!

바에서 쓰는 전문 도구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꿀팁도 전수받았어요.
집에서도 작은 변화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더라고요.
처음엔 다들 피곤한 얼굴로 도착했지만,
칵테일 한두 잔이 들어가니 어느새 웃음꽃이 활짝!
맛있는 술과 다과, 그리고 좋은 분위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클래스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다음번엔 또 어떤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